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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건강검진에 기능의학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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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동웰니스 댓글 0건 조회 1,138회 작성일 23-06-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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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검진에 기능의학을 더하다

  뉴스인데일리,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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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만 해도 100세 시대라고 하면 '에잇 정말 100세 시대가 오겠어?' 하고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그리고 현재, 100세 시대가 되면서 어떻게 건강하게 살 것인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헬스, 웰니스, 웰에이징 등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건강과 관련된 상품(화장품, 운동기구, 건강식품 등)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하며, 건강을 챙기고 우아하게 나이 들어가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음을 새삼 느낍니다. '100세 시대'라는 단어가 들리면 쉽게 고개를 끄덕이는 세상이 된 것이죠. 


과거에는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았다면, 이제는 질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는 것이 힘들고, 머리가 무겁고, 잦은 변비 혹은 설사가 동반되는 특정할 수 없는 증상들을 호소하며, ‘혹시 내가 병에 걸린 것은 아닐까?’, ‘이러다 큰 병에 걸리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가지고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또한, 진료 면담 중엔 어떻게 하면 건강해질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 올릴 수 있는지 건강하게 사는 삶에 대해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서는 예방과 관리가 핵심인데요. 질병을 예방하고 내 몸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내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아, 약 처방을 받아도 크게 호전되지 않고, 병원에서는 단순히 스트레스와 만성피로 때문이라는 말만 반복됩니다. 이런 부분들은 개선될 수 없는 걸까요? 질병의 유무를 떠나서 개인의 증상에 따른 원인 파악과 꾸준한 관리, Life style modification에 대한 coaching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일반적인 건강검진은 개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채 획일적인 검사로 진행이 됩니다. 이제는 다소 기계적이고, 의무적으로 하던 건강검진이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 나의 생활패턴, 평소 건강관리 습관, 나의 가족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인지하지 못하는 나의 건강 적신호를 하나씩 찾아내서 관리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건강검진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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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웰니스센터에서는 차별화된 웰니스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웰니스라는 단어는 최근에서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포함하는 단어입니다. 웰니스 건강검진프로그램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단순 검진이 아니라 웰니스(wellness)의 가치와 방향성을 기존 건강검진시스템에 도입하여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 예측에 중점을 둔 차세대 건강검진 프로그램입니다. 


웰니스 검진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혈액검사, 초음파, 위/대장내시경, 엑스레이 검사 뿐만 아니라, 모발미네랄 검사, DNA 유전자 검사, 유기산 검사, 장내 미생물 검사 등의 기능의학을 접목하여 미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웰니스 검진프로그램은 개인의 질병 유무, 면역기능, 영양 밸런스, 호르몬 기능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검사 결과를 토대로 생활 습관 및 질병 예측이 가능하여, 나이가 들어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통합건강관리'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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