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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가을철 큰 일교차로 인한 심혈관계질환 위험 증가…예방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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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동웰니스 댓글 0건 조회 363회 작성일 24-09-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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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큰 일교차로 인한 심혈관계질환 위험 증가…예방하기 위해서는

메디컬투데이, 2024.09.27


한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은 다소 쌀쌀한 날씨의 큰 일교차를 보이는 가을철 환절기에는 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피부 질환 외에도 혈관 수축으로 인한 심혈관계질환의 발생률이 급증한다.


우리 몸은 차가운 날씨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기 마련인데, 환절기 날씨에 장시간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더욱 높아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기 마련이다. 이는 심혈관계에 큰 부담을 주고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특히 급성심근경색은 추운 날씨에 심장 혈관이 막히며, 평소 건강하던 사람에게도 예고 이 증상이 발현된 후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평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만성 질환이 있거나 심혈관계질환에 대한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 및 관리를 통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갑자기 심한 두통과 빠른 심장박동, 숨 가쁨, 가슴이 조이는 통증이 느껴진다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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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날씨 속에서 심혈관계질환 위험이 커지는 만큼 외출 시에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어 적정 체온을 유지하고, 고혈압이나 만성질환이 있다면 쌀쌀한 아침저녁에는 야외 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하되 사전에 워밍업을 충분히 해주고, 음식은 싱겁게 먹고 채소와 생선류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는 등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명동웰니스건강검진센터 장익준 대표원장은 “일교차가 큰 가을철 환절기에는 심혈관계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외출 시 적정 체온을 유지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옷차림에 신경 쓰고,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만약 조금이라도 심혈관계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신속히 내원해 자세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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