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환절기 호흡기 질환 주의...예방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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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호흡기 질환 주의...예방 위해서는?
라온신문, 2024.02.22
눈이 녹고 날씨가 풀린다는 우수가 지나가고 낮 기온이 10도 가까이 웃돌면서 봄이 성큼 다가왔다고 느끼게 된다. 낮 기온은 따듯하지만, 아침저녁 기온은 다소 쌀쌀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 만큼 환절기 호흡기 질환에 대한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기침, 콧물, 목 통증 등을 동반하는 감기라면 가볍고 시간이 지나 저절로 낫지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상기도에 감염돼 발생하는 독감이라면 고열과 오한, 근육통, 두통을 동반함은 물론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고령층이나 만성질환자에게 치명적인 영향 미칠 수 있다.
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 예방하기 위해 평소 면역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개인위생 관리 △충분한 수면과 휴식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노력 △적절한 운동 △체온 유지가 필요하며, 독감 예방을 위해 1년에 한 번씩 예방 접종하는 것도 좋다.
장익준 명동웰니스건강검진센터 대표원장은 22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봄이 성큼 다가옴에 따라 아침저녁 큰 일교차 때문에 환절기 호흡기 질환에 쉽게 걸릴 수 있어 주의 필요하다”며 “면역력이 저하되면 호흡기 질환에 감염되는 것은 물론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해 면역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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