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칼럼] 봄철 다이어트 올바른 방법으로 건강하게 실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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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다이어트 올바른 방법으로 건강하게 실천해야
뉴스인데일리, 2024.03.27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웃돌면서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된다. 본격적인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만큼 다이어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다. 이번만큼은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봄철 다이어트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 알아보자.
체중 감량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굶는 것이 능사가 아니며, 적절한 식사와 운동을 병행하여 균형 잡힌 몸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과일, 채소, 기름기 없는 단백질, 통곡물 및 건강한 지방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데, 봄철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제철 채소가 많아 저칼로리 식단을 구성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냉이, 달래, 쑥 등의 봄나물은 칼로리도 낮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대사 작용을 원활하게 해주며, 섬유질이 풍부해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줄 수 있다. 제철 과일인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된 저칼로리 과일이자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같은 음식 위주로 식단 계획을 수립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계획적인 식사는 다이어트에 적이 되는 고지방, 고칼로리, 자극적인 음식을 충동적으로 섭취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식사 시 과식을 방지하기 위해 작은 접시와 그릇, 식기를 사용하여 먹는 것을 권장한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봄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따뜻한 봄철에는 춘곤증이 자주 찾아오는데, 식사 후 몸이 나른해지며 쉽게 잠에 들 수 있다. 식사 후 바로 잠에 들면 섭취한 음식이 지방으로 쌓여 복부비만으로 이어지고, 소화불량으로 인해 위장에 좋지 못한 영향 미칠 수 있는 만큼 평소 일정 시간의 숙면을 취하도록 노력하고, 물을 자주 마시면서 신진대사율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따스한 봄을 맞이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무조건 굶는 방법을 택하거나 식단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이 한시적인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 건강한 식사 계획을 수립하되 실천하기 어려울 정도로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말아야 하며, 일관성을 유지한다면 장기적인 다이어트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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