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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혈압 방치하다 심각한 합병증 부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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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동웰니스 댓글 0건 조회 1,434회 작성일 23-07-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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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 방치하다 심각한 합병증 부를 수 있어

  메디컬투데이, 2023.07.07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책상에 앉아 온종일 컴퓨터를 사용하는 일상생활, 과도한 스트레스, 매일 같이 흡연하는 습관,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등 현대인들은 건강 문제에 빠질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 있다. 최근 만성질환 가운데 고혈압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별다른 증상이 없어 간과하기 쉽지만, 합병증으로 이어지고 조기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혈액이 동맥의 벽에 가하는 힘인 혈압은 건강한 순환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혈압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정상 범위를 초과하면 심장과 혈관에 상당한 부담을 주어 동맥경화, 심근경색, 심부전, 심장마비 등 심장 질환과 뇌경색, 뇌졸중 등 뇌 신경계 질환, 신부전 등 신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18세 이상 성인 기준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확장기 혈압 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할 수 있다. 고혈압은 평소 별다른 증상이 없기에 평소 혈압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점검해야 하며, 생활 속에서 두통과 어지럼증, 숨이 차고 가슴 두근거림, 손발이 붓거나 저린 증상 등 이상 증상이 있다면 고혈압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으며, 내과나 건강검진센터 등을 방문해 정밀검사 및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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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위험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과일, 채소, 통곡물, 지방이 적은 단백질, 저지방 유제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며, 일주일에 적어도 150분 동안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혈관을 손상하기에 금연하고, 술은 줄이며,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명동웰니스건강검진센터 장익준 대표원장은 “고혈압은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고 자칫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평소 혈압을 체크하고 식생활 습관 개선 통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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