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환절기 독감 주의해야…예방 접종과 개인위생 관리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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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독감 주의해야... 예방 접종과 개인위생 관리 필요해
빌리어즈, 2023.10.06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체온 유지가 어렵고 면역력이 저하되기 십상이다. 실내외 공기도 건조해짐에 따라 호흡기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독감을 들 수 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상기도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을 말한다. 38~40도의 고열과 오한, 근육통, 두통을 동반하며,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가볍게 앓고 회복할 수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인, 영유아, 임산부, 만성질환자라면 합병증을 부를 수 있어 예방을 위한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반드시 독감 백신 접종하고,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장익준 명동웰니스건강검진센터 대표원장은 6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독감 백신 접종과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면역력이 약해지면 독감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기에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등 면역력을 기르기 위한 노력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독감 의심 증상이 있다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자세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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