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환절기 심해지는 알레르기 극복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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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심해지는 알레르기 극복하기 위해서는?
메디컬투데이, 2023.10.31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고 건조한 환절기에 접어듦에 따라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 알레르기 질환은 삶의 질을 저하하는 대표적인 질환이지만 원인과 증상이 다양한 탓에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치료 방안을 제시하기 쉽지 않다.
가을철 환절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요인은 너무나도 많다. 특히 환자가 늘어나는 가장 큰 요인인 꽃가루 성분에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이 더해지며 알레르기 반응을 더욱 가속할 수 있다. 눈이 붓고 가렵거나 충혈되는 결막염,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 비염 증상, 온몸에 열감, 피로감, 전신 통증, 감기, 몸살 등의 증상이 따를 수 있다.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한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원인물질인 항원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검사, 피부반응검사 등을 통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물질이 무엇인지 찾고 일상에서 항원을 회피해 예방 관리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증진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 적정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며, 숙면과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명동웰니스내과 장익준 대표원장은 “알레르기 질환 유발 항원을 일상에서 완벽하게 피하기 어렵기에, 면역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질환에 대해 적극적 치료하고 관리한다면 증상을 완화하고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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