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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장암 조기 발견하면 생존율 높아... 조기 발견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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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동웰니스 댓글 0건 조회 1,276회 작성일 23-09-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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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조기 발견하면 생존율 높아... 조기 발견이 관건

  빌리어즈,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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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서구화된 식습관, 흡연 인구의 증가 등으로 국내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중장년층에서 발병률이 높다는 기존의 인식과 달리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발병 환자가 늘고 있는 등 발병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어 나이를 불문하고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여타 암 질환과 마찬가지고 대장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기에 조기 발견하기 쉽지 않다. 증상이 있더라도 변비나 설사,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빈혈, 피로감 등 대장암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통상적인 증상이 대부분이기에 암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가볍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 받는다면 생존율이 93%에 달하지만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한다면 생존율이 19.5% 수준으로 떨어져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중장년층이라면 젊은 나이라도 가족력이 있거나 배변습관변화, 체중 감소 등 이상 증상이 발생했다면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대장암은 선종성 용종에서 시작되어 오랜 시간에 걸쳐 암으로 진행되는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하여, 용종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미리 제거함으로써 대장암으로 이어질 우려를 방지할 수 있다.


명동웰니스건강검진센터 장익준 대표원장은 "암의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어느 정도 진행되어야 증상이 두드러져 발견하기 어려운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되었을 때 충분히 예방 및 완치할 수 있기에 일상생활 속에서 잘못된 식생활 습관의 개선과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더불어,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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