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반복되는 복통과 설사···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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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복통과 설사···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메디컬투데이, 2024.06.26
식사 후 복부 불편감과 함께 아랫배에 가스가 차는 것 같거나, 설사와 변비 증상이 반복되는 등 특별한 기질적 요인이 없음에도 복통, 복부불편감, 배변장애를 유발하는 소화기 증세가 나타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수시로 발생하는 증상 때문에 직장 업무 및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등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게 되며, 증상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기에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발병 원인이 명확히 알려진 바 없고, 만성적인 질환이기에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자세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대장 내부 유익균과 유해균의 밸런스가 붕괴됐는지, 특정 균이 과도하게 증식한 것은 아닌지 살펴본 후 과민성대장증후군 유발 원인이 되는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또한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소화 효소로 분해되지 않는 성분을 분석해 회피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개개인의 증상에 따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명동웰니스건강검진센터 장익준 대표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개개인의 증상에 따른 생활 습관 개선과 약물치료 등을 병행한다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복통 및 복부 불편감이 나타난다면 자세한 진단을 받고 적극적인 치료 및 관리에 임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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