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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웰니스건강검진센터, 혈당 관리와 정기검진의 중요성 강조

메디소비자뉴스 25.11.12

11월 14일은 전 세계적으로 '세계 당뇨병의 날'로 지정된 날이다. 명동웰니스건강검진센터 장익준 대표원장은 이날을 맞아 당뇨병의 위험성과 혈당 관리의 중요성, 그리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나 작용에 이상이 생기게 되며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인 만큼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시력 저하, 신장질환, 신경 손상, 심혈관계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당뇨병은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본인이 인식하지 못한 채 병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피로감, 잦은 갈증, 체중 감소, 잦은 소변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이미 혈당이 상당히 높아진 상태일 수 있다.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검진을 통해 혈당 수치와 당화혈색소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이 기본이다.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되, 탄수화물의 양을 조절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 음료나 과도한 간식, 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생활습관은 혈당 조절에 큰 도움을 준다.

명동웰니스건강검진센터 장익준 대표원장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혈당뿐 아니라 혈압,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을 함께 확인함으로써 당뇨병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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